다가오는 구정을 맞이하여...
피닉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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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1
2008.02.04 12:31
우선 명절을 맞이하여
토맥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넘쳐 나시길 바랍니다.
님들도 고향에 부모님, 형제들을 뵈러
고향으로 가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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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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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과 고향이 서울이라
항시(고향앞으로) 가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는데........
남들은, 내려가면 반겨주시는 부모님과
형제들과 맛난 음식을 앞에 놓고
오손도손 이야기 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상상만해도 몸에 전율이 오고 굉장치 부러워요)
그러나 우리 가족들은 각자가 생활이 바빠 모이기가 (자동차로 약1시간거리)
그리 먼 거리도 아니지만. 모이기가 쉽지만은 않네요.ㅠㅠ
(다 같이 모이면 좋을텐데...)
암튼,
고향가시는 분들은 무사히 잘 다녀 오시고...
고향 못 가시는 분들도 즐거운 연휴를 잘 보내시고....
오늘 저녁을 끝으로 일주일 후에 만납시다.
ㅠㅠ
눈 딱감고 한 며칠 봉사한다고
생각하면 힘이 덜 든다고 하더군요
( 남들한테도 봉사하는데 가족들 한테 못하겠어요)
글구, 일이 끝나면 저녁에 부모님 어깨를 한번 살포시
주물러 주시면서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센스^^
그라믄 피로가 싹~~~~~(이런 것이 부모님 마음이겠지요)
스누피 아저씨는, 친척들이랑 친구들이랑..
막막 술판벌리고 화투치느라 바빠요..emoticon_008emoticon_008
도와주는 건데요.^^ (종가집은 참으로 힘듬니다.)
음식장만 할땐 걍 옆에서 삐쩍삐쩍 도와주긴 함.
(요리를 못해서 전혀 도움이 안되고 방해만 됨..ㅠ_ㅠ)
좋은 명절 보내세요....
쑤바님 / 에~~~~~~~~~~~그
좀 도와 주셩.^^
토마토천사님 / 고생이 많으십니다.
회사 나와서 일이나 할까 생각중입니다 ㅡ_ㅡ;;
본인-_-집이 큰집이라...
명절때마다.....열라 바쁘다는...+_+
(쑤바가 바쁜게 아니라 뚱땡이 아줌마가 - 쑤바는 놀러나가요.ㅋㅋ)
바쁘시더라도 가족들과 좋은시간보내시길..
즐거운 설되십쇼..
풍성한 연휴가 못될 것 같아요ㅋㅋ
쑤랭님도 연휴 잘 보내세요~~
미키님 / 연휴 잘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