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래요,,,온다고,,,곧,,,봄이가,,,
KENWOOD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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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09:33
먼 길 속에 봄이 있는 느낌이 드네
황학주
잎 떨어진 나무처럼 홀로 있는 사이에
한 부끄러움이 굽은 등으로 달려 있는
내 허구한 기다림이 적혀 있는
하늘을 보았네
이 땅 위에서 이 보고픔이 어딘가
파란 궁륭 밑에서 이 쳐다봄이 어딘가
상처가 다시 만들어준 기약도 새 삶이었으니
가까스로 추운 기침소리를 가라앉히면,
징그럽게 몸 속에서
녹은 희망의 눈물이 떨어지고……
나는 일생 무릎 속에 비치는 길을 걸었네
나는 나의 모든 순간들이 찾았으나
발견치 못한 나를 기다렸네
자꾸 그 먼 길 속에 누가 있는 느낌이 드네.
무슨 아파트 앞이던대 ㅋ~
잘 지내시죠?
정신도 파래.....+_+
오늘 내 해골도 파랗고~
이전에는 궁륭(穹窿)이라고 하였다.
대뇌반구의 내측면과 간뇌에 속해 있고 유수섬유의 집합, 즉 백질(白質)인데,
그 전체 경과가 활 모양으로 휘어 있다.
이 섬유군이 시작되는 장소는 측뇌실(側腦室)의 아래에 돌출되어 있는
아몬각(ammon角) 주위에 있으며,
신경섬유가 집합하여 상당히 굵은 하나의 다발이 되어,
대뇌반구의 안쪽 면을 따라 위쪽으로 나아가서
뇌량(腦梁)의 아래쪽에서 좌우의 뇌궁이 서로 접근하여
정중선의 안쪽에 나란히 되어 서로 붙는다.
활 모양으로 휘어 더 앞으로 나가서 뇌량의 아랫면에서 떠나 실간공(室間孔) 앞부분에서 좌우 뇌궁이 각각 간뇌의 시상하부로 들어가서, 그 곳의 뒤 아래쪽으로 관통하여 유두체에 이르면 끝이 난다. 뇌궁의 기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전에는 후각과 어떤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 근년에 와서는 더욱 넓은 의미에서 정신현상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