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 날입니다..
★쑤바™★
일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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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11:52
오늘은....
이른 오전부터...쓸쓸하고 착찹한 기분입니다.
추석을...
겨우 3일 앞두고..
저희 회사 대표님 어머니께서....돌아가셨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병마와 싸우시다가...
결국....이렇게 떠나시네요.
대표님이나 사모님, 그 가족분들...
모두들..
이미 마음의 준비는 하고 계셨다 하더라도..
소중하신 부모님..
이렇게 떠나보내는 마음이...
어찌..준비한다고 다스려 지겠습니까.
누구나...
세상을 떠난다지만..
내 부모, 내 가족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세상 그 무엇보다 슬프고 가슴아픈 일이겠지요.
오늘...
우리 삼실 식구들은..
서둘러서 일을 마무리하고...
장례식장으로 가려 합니다.
무심하리만치 맑은 하늘이네요.
아직..
대표님 뵙지는 못했습니다.
저희 삼실 식구들도,,
이른 아침에 소식을 들은지라..
아마 새벽부터 정신 없으셨겠지요.
대표님의 상심이 매우 크실텐데...
감히..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랫만에 토맥에 들어와서...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안타깝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모르시는 분들도..
마지막 고인 가시는 길에...
명복을 빌어주세요.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모두들..평안하시길..바랍니다..
명절앞두고 안타깝습니다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쑤바 추석 잘보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절 잘 보내시길...!!
가서 내 대신에 잘해드리고
명절 잘보내~
캔오라방...땡쓰..오라방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길..!!
명절 잘보내라,,!!
이렇게 글로만 위로를 남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 멀쩡하신 실장님 어머니를...+_+;;;
대표님...어머니...시라구...실장님이 아니라..=,.=;;;;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냥 묵묵히 할 일 하는게 실장님을 위한 일이기도 할꺼야...
**실장님게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