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uju tebe
김태준
일반
12
7,725
2008.03.12 23:10
며칠 정신없다가 드디어 사고를 쳤지요..
내일은 회사가서 카다록에 8,000장의 스티커작업을 해야해요;;
덕분에 사장님께 배불리 욕도먹고..
하지만 다행인건 손님이 저를 잘 봐주셨어요
'많이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실수할수도 있는거니까
마지막까지 잘 부탁해달라고..' ㅜ_ㅜ 감동..
그것땜에 축쳐서져서 집에왔는데
친구가 영화를 추천해주더라고요..
Once..
이 영화가 저의 소녀감성을 막..막..자극했어요..ㄲ ㅑ~
오늘 잠못자요..
.
.
12장짜리라 ㅠㅠ
도데체 몇장을 스티카 작업을 햇던가 ㅠㅠ
그마음 알겠네
'한 번만' 봐줘잉? ㅋㅋㅋ^^
낵아..저번에......원스 음악 하나 올렸을때......
그때.....니가 이러고 도망갔지......
들려도 듣기시른데;;ㅋㅋㅋ
==3333
팔천장이면 금방끝나겠고만...
경력이 있어도 사고는 나더라구요.
힘내세염^^
사고나서 스티커작업하고.. 신문포장만 하고 그래서 ..
우울했었던 기억이 ; 신입이라고 너무 열심히 붙여서 만부중에 혼자 삼천부는 한듯-_-
힘내서 붙이셔요 ~
일 하느라 고생했을텐데.. 맘이 안좋았겠어여..
따뜻한 영화 보신만큼 좋은 맘으로 마무리 잘하세욤^^
저도 10년전쯤 사고 한번 쳐서(패키지;;)
사람불러서 10만개 스티커 작업한적도 있다지요....악~꺼져;;